[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5주일 - 또 다시 길을 떠나며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5주일 마르코 1,29-39 또 다시 길을 떠나며 수도회 인사발령에 따라 최근 새로운 소임지로 옮겨오게 됐습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나는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또 은근히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솔직히 '짠한 마음'을 금.. 여행 이야기 2018.02.04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2,3 연중 제4주간 토요일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독서 : 열왕기 상 3,4-13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간 솔로몬이 꿈에 등장하신 주님과 나눈 대화는 참으로 감동적이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묻습니다.. 여행 이야기 2018.02.03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2,2 주님 봉헌 축일 - 주님 마음에 드는 참다운 봉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주님 봉헌 축일 루카 2,22-40 주님 마음에 드는 참다운 봉헌 한국 축구계에서 홀대 받으셨던 박항서 현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 감독님이 지난 1월 한달 동안 베트남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금 현재 그는 베트남에서 전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물론 .. 여행 이야기 2018.02.02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4주간 목요일 - 일으켜 세우시는 하느님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목요일 마르코 6장 7-13절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열 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일으켜 세우시는 하느님 주로 춥게만 지내다가 지난해 겨울, 형제들과 등산 갔다가 방바닥이 ‘설설 .. 여행 이야기 2018.02.0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31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연중 제4주간 수요일) - 참 사랑은 주고 받는 것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수요일 마르코 6,1-6 참 사랑은 주고 받는 것 저희 사부 돈보스코 축일을 맞아, 그분의 제자이자 살레시오 회원, 청소년 사목자로서, 지난 제 삶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던가? 한번 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혈기왕성했던 젊은 사제 시절, .. 여행 이야기 2018.02.01
하느님 사랑을 닮은 그사랑 아주 어렸을 때에 아기예수님을 품에 안으시고 홀을 드신 성모님상 가난하고 병치례를 많이 한 卑賤한 마리아는 하부지신부님 구신부님 수사님을 비롯하여 살레시얀의 관심과 빌어주시는 마음 하느님 사랑을 닮은 그사랑 잘 달려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사랑 덕분으로 지금까지 달려.. 여행 이야기 2018.01.31
[스크랩] 꽃다운 노인 꽃다운 노인 신혼 때 아내와 기차에서 본 칠십쯤 되신 할머니 한 분 백발에 화장기 없는데도 눈이 부셨다 얼굴을 가꿔서는 저렇게 안 되지 좋은 옷 입는다고 저렇게 안 되지 마음의 화장하지 않고는 방법이 없지 저런 빛은 나오지 않지 나는 아내를 팔꿈치로 툭툭 치며 여보! 여보! 저분 .. 여행 이야기 2018.01.3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4주간 수요일 - 변신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수요일 마르코 6,1-6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변신 오늘 복음에서 마르코 복음 사가는 공생활을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고향마을을 방문하면서 겪은 일화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예수님의 모습에 고향마을 .. 여행 이야기 2018.01.3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30 연중 제4주간 화요일 -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믿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화요일 마르코 5,21-43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믿음 한 해 두 해도 아니고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下血)을 계속하던 한 가련한 여인의 치유사화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아무리 잘 먹어도 매일 피가 빠져나가니, 그녀의 몸은 산송.. 여행 이야기 2018.01.3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4주간 화요일 -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화요일 마르코 5,21-4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 주십시오."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저는 요즘 보기 드믈 정도로 마음씨가 착한 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착하기.. 여행 이야기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