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32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5주일 - 또 다시 길을 떠나며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5주일 마르코 1,29-39 또 다시 길을 떠나며 수도회 인사발령에 따라 최근 새로운 소임지로 옮겨오게 됐습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나는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또 은근히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솔직히 '짠한 마음'을 금..

여행 이야기 2018.02.04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2,3 연중 제4주간 토요일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독서 : 열왕기 상 3,4-13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간 솔로몬이 꿈에 등장하신 주님과 나눈 대화는 참으로 감동적이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묻습니다..

여행 이야기 2018.02.03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2,2 주님 봉헌 축일 - 주님 마음에 드는 참다운 봉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주님 봉헌 축일 루카 2,22-40 주님 마음에 드는 참다운 봉헌 한국 축구계에서 홀대 받으셨던 박항서 현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 감독님이 지난 1월 한달 동안 베트남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금 현재 그는 베트남에서 전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물론 ..

여행 이야기 2018.02.02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4주간 목요일 - 일으켜 세우시는 하느님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목요일 마르코 6장 7-13절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열 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일으켜 세우시는 하느님 주로 춥게만 지내다가 지난해 겨울, 형제들과 등산 갔다가 방바닥이 ‘설설 ..

여행 이야기 2018.02.0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31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연중 제4주간 수요일) - 참 사랑은 주고 받는 것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수요일 마르코 6,1-6 참 사랑은 주고 받는 것 저희 사부 돈보스코 축일을 맞아, 그분의 제자이자 살레시오 회원, 청소년 사목자로서, 지난 제 삶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던가? 한번 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혈기왕성했던 젊은 사제 시절, ..

여행 이야기 2018.02.0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30 연중 제4주간 화요일 -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믿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화요일 마르코 5,21-43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믿음 한 해 두 해도 아니고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下血)을 계속하던 한 가련한 여인의 치유사화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아무리 잘 먹어도 매일 피가 빠져나가니, 그녀의 몸은 산송..

여행 이야기 2018.01.3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4주간 화요일 -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4주간 화요일 마르코 5,21-4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 주십시오."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저는 요즘 보기 드믈 정도로 마음씨가 착한 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착하기..

여행 이야기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