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32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7,12,25 예수 성탄 대축일 - 추억 속의 성탄절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추억 속의 성탄절 성탄절이 돌아올 때 마다 제 어린 시절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대여섯살 무렵이었을 것입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어머니 손을 잡고 십여리 길을 조심조심 걸어 성탄 밤미사를 드리러 가곤 했습니다. 미사 시간 내내 군용천막 성당은 너무..

여행 이야기 2017.12.27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예수 성탄 대축일 - 가장 밑에서 시작하신 하느님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예수 성탄 대축일 요한 1,1-18.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가장 밑에서 시작하신 하느님 이 한 세상 살아가다보면 참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 정말 불가사이한 일,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 해도 해도 너무한 일, 억울하기 그지없는 일..

여행 이야기 2017.12.25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3주간 토요일 -깨끗하게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3주간 토요일 루카 1장 57-66절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깨끗하게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올겨울은 다른 해보다 훨씬 눈이 흔하군요. 호남지방에서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란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안 그래도 복..

여행 이야기 2017.12.23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3주간 금요일 - 인생은 바이킹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3주간 금요일 -루카 1장 46-56절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렙니다." 인생은 바이킹 모처럼 저녁시간 서울시내를 나갔었는데, 한 대형 백화점 앞은 그야말로 별세계였습니다.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안개 등, 휘황찬란..

여행 이야기 2017.12.22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7,12,21 대림 제3주간 목요일 - 특별한 만남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3주간 목요일 루카 1장 39-45절 특별한 만남 두 여인의 만남이 참으로 특별합니다. 보통 사람의 시선, 통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차적인 시선, 즉 인간적이고 표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니, 기구한 운명을 ..

여행 이야기 2017.12.2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3주간 목요일 - 때로 슬픔도 힘이 됩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3주간 목요일 루카 1장 39-45절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때로 슬픔도 힘이 됩니다 언뜻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말 같지만 곰곰이 되짚어보면 수긍이 되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이 때로 인생의 약이 될 수 있다..

여행 이야기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