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부재 무엇을 했을까 매일 겪는 일상에서 교회력으로 마지막인 오늘 미워하지 않으려 했지만 불쏘시기처럼 올라오는 미움 분노하지않으려했지만 어느새 마음깊은 곳에서 벌벌떠는 내가 나를 토닥거리며 " 그래 많이 아주 많이 고생했어 " 매일 만나는 오늘을 " 그래 오늘 하루 지금 조금만 더 .. 여행 이야기 2019.11.30
위령의 날 살아있어야 하느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살아있어야 신앙생활도 할 수 있고 살아있어야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애덕을 생활할 수 있고 살아있어야 누군가를 위해 축원할 수 있고 이승을 떠난 영혼을 기억하며 기원할 수 있다는데 살아있어야 이.. 여행 이야기 2019.11.02
모든 성인 대축일 하늘나라의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스승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진복팔단을 말씀하시면서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걸으신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 예수님을 닮으라 하셔서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이승에서 하늘나.. 여행 이야기 2019.11.01
시련 시련이 축복이라는 것을 아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시련의 처음에는 축복이라 이름하며 지내왔는데 거듭되는 시련은 한 해를지나 두 해를 지나 조금 있으면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데 이제는 몸서리쳐지는 그래도 주어진 길 가야하는 그 길 하느님이 계시다면 언뜻언뜻 보여주는것 말.. 여행 이야기 2019.10.15
얼마나 많이 얼마나 많이 아픈지 밤을 홀랑홀랑 그래도 情이라는 틈새가 있을 것같아 지금까지 헤아림 때는 목숨을 놓고 달려왔는데 머리아픔은 얼마나 괴로운것인지 하느님의 부재속에서 여행 이야기 2019.10.15
여행 여행 깊은 산 계곡에서 흐르는 얕은 폭포수 그리움이 흐르고 고달펐던 시간이 흐르고 맑고 파란 하늘 수려한 경치속에서 사진을 담는 신선일 듯 웃어보이는 선녀일 듯 여행의 기쁨일것같은 진붉은 상사화의 애달픈 이야기는 저멀리에 여행은 아름다울 것같은 여행 이야기 2019.10.14
하느님의 사람 최근에 여러 아름다운 그림과 사진을 보내주어 잔잔한 기쁨을 주는 자매 옛날에 봣을 때는 많이 힘들어 했는지 얼마전에 봤을 때 귀부인같은 연로한 엄마를 모시고 이웃에게 좋은일을 하는 마음이 넉넉한 그런데 여러 아픔으로 힘들어 하며 미사참례도 제대로 못한다는 좋은일 할 때마.. 여행 이야기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