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49

'크리스챤' 이라는 이름

예수님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간혹가다 예수님의 이름을 이마에 생각에 마음에 가슴에 심장에서 지워내고 싶을 때도 있었을 것 같아요 생의 한 가운데에서 죄의 길이 황홀하게보일 때 불의와 타협하고 싶을 때 생명을 존중하지 않을 때 . . 그럴 때마다 예수님께서 피흘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는데요 우리는 어찌 대답하나요 ?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유의지는 예수님께로 향하는 사랑의 대답을 늘 하고 싶어요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힘이 되고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는데요 십자가의 고통은 저마다 다를 것 같아요 십자가의 선상에서 각각 사랑의 아픔으로 가난의 아픔으로 너무나 풍요로워 교만의 아픔으로 생명이 경시되어가는 순간에서 싸워야하는 이유로 여러 또 다른 이유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크리스챤..

나의 이야기 201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