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6,03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부단히 건너갑시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마르코 14,12-16.22-26 부단히 건너갑시다! 원치도 않았는데 주어진 장애(障礙), 난데 없이 다가온 장애 앞에,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스로 거동이 힘들어진 어머님을 모시고 외출할 때 마다, .. 여행 이야기 2018.06.04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8주간 토요일 - 아래로부터의 권위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8주간 토요일 마르코 11장 27-33절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요?” 아래로부터의 권위 오늘 복음의 관건인 권한, 권위에 대해서 한번 묵상해봤습니다. 권한, 권위 둘 다 단어 자체로 꽤나 부담을 주는 말이군요. 권한, 권위를 의미하는 ‘Au.. 여행 이야기 2018.06.04
[스크랩] 떨어진 작은 별 떨어진 작은 별 / 마리아마리 아직 살아가야하는 길이 구만리 길인데 그대는 의지할 때 없는 외로움에 쓴소주를 들이키며 쪽빛이라도 보였으면 바램을 보고 달렸을 텐데 그대의 선택은 행복한 길이었나요 화창한 날에 여행 이야기 2018.06.02
[스크랩] 그대의 마음 그대의 마음 / 마리아마리 어린아이처럼 호들갑스런 웃음으로 아양을 떨면 그대는 시큰둥 할 때라도 애써 미소 띤 얼굴로 아양을 떨면 그대는 티끌만한 거짓없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하면 완벽할 수 없겠지만 그대의 마음은 두리둥실 덩더꿍일까 여행 이야기 2018.06.02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연중 제8주간 금요일 - 잘 들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연중 제8주간 금요일 마르코 11,11-25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잘 들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 할머니와 오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노인성 난청이 와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기에 때로 글로 쓰기도 하고, 때로 손짓으로 말을 대신하기도 했습니.. 여행 이야기 2018.06.02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 5. 31.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축일- 애기 아빠 들어오세요!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애기 아빠 들어오세요! 저희 수도원에 상처입은 아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시고, 거기다 아주 재미있게 동반해주시는 수사님이 한분 계십니다. 한번은 수사님이 담당하고 있던 고2 짜리 여자 아이가 감기가 심해 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랄 일을 발견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8.06.02
[스크랩] 손을 모으면 마음이 모아집니다 겨울 스케치 - photo by 느티나무신부님 오늘 예비자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습니다. 영성을 소개하기 전에 교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모든 운동은 처음 배울 때 잘 배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테니스나 골프를 잘 치기는 하는데 폼이 엉망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코치한테 제대로 배우지 않.. 여행 이야기 2018.06.02
[스크랩] 그토록 사랑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토록 사랑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얼굴을 뵌적이 없기에 몰랐답니다. 음성을 들은 적이 없기에 몰랐답니다. 때마다 곁에 있지 않으셨기에 몰랐답니다. 아파도, 슬퍼도 반응이 없으시기에 몰랐답니다. 불안하고 초조할때 찾아도 찾을수 없기에 몰랐답니다. 보아줄 만했을때 보아주지 않.. 여행 이야기 2018.06.01
양떼를 위해서 신부님들이 아프신 이야기에 새벽녘이 훤해 질 때까지 마음이 무거워 뒤척거리며 몇일을 짧은 기원을 바치며 고민에 고민을 하늘에 계신 엄마는 어느신부님에 대해 감사하면서 고마워하셨는데 아프신 신부님을 위해서 뭘 해드려야할까 양떼를 위해서 여행 이야기 2018.05.31